샬롬~,
오늘은 성탄절 첫째 주일이자 2014년 마지막 주일 예배, 그리고 일곱 살 친구들과 함께 드리는 마지막 예배일입니다.
행복했던 2014년을 마감하며 올 해의 표어였던
"그리스도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세요."를 제목으로
임마누엘,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연상케 하는 동화
"눈 오는 날"을 친구들과 함께 읽었습니다.
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
그 깊은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이미 싹을 틔우고 있음을 믿습니다.
특별히, 졸업하는 서현이, 유건이, 하진이, 주은이, 하율이, 민서가
언제 어디서나 밝고 맑고 건강하게 자라기를
간절히 기도합니다.
동광유치부 친구들~ 사랑해요!